시술 이해
두 방식 모두 “열로 콜라겐을 자극한다”고 설명되지만, 열이 만들어지는 방식과 퍼지는 범위가 다릅니다.
초음파 방식은 돋보기로 햇빛을 모으듯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속 특정 깊이의 한 점에 집중시킵니다. 그 지점에 아주 작은 열 응고점이 만들어지고, 주변의 정상 조직은 보존됩니다. 표면을 건너뛰고 원하는 깊이에만 작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고주파 방식은 고주파 전류가 조직을 지날 때 생기는 저항열을 이용합니다. 한 점에 모으는 대신 비교적 넓은 범위를 고르게 데우는 성격이 있어, 체감과 작용 범위가 초음파와 다릅니다.
이 차이를 점과 면으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초음파는 점 단위의 자극을 여러 개 만드는 쪽에, 고주파는 면 단위로 온도를 올리는 쪽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깊은 층의 지지에 초점을 두는 경우와 피부 전반의 조임·결에 초점을 두는 경우에 선택이 갈리곤 합니다.
초음파 방식에서는 어느 깊이에 응고점을 만들지가 핵심입니다. 피부 두께와 지방층의 두께는 부위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같은 설정을 모두에게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샷 수가 많을수록 좋다’는 이야기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층에 적절한 밀도로 들어가는 설계가 더 중요합니다.
고주파처럼 넓게 데우는 방식에서는 표피가 과열되지 않도록 냉각이 함께 쓰입니다. 냉매 분사, 냉각 팁 접촉, 공기 냉각 등 방식은 장비마다 다릅니다. 시술 중 참기 어려운 통증이나 과한 열감이 느껴진다면 그대로 견디지 말고 바로 알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두 방식은 우열의 문제가 아니라 성격의 차이입니다. 고민이 처짐인지, 결과 조임인지, 볼륨 소실이 함께 있는지에 따라 적합한 방향이 달라집니다. 실제 진료에서는 한 가지만 쓰기보다 상태에 따라 조합하거나 시기를 나누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 결과와 유지 기간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시술 후 변화는 대체로 서서히 나타납니다.
본 칼럼은 이해를 돕기 위한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특정 시술의 효과를 보장하거나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시술의 결과와 회복 경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본인의 상태에 맞는 판단은 진료 상담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마그나 쿰 라우데 Magna cum laude) · 전) 플러스후의원·기린성형외과·디에이성형외과 원장 · 대한 필러학회/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대한 레이저피부모발학회(KALDAT)/대한 리프팅연구회(KAFC)/대한비만연구의사회/대한비만학회 정회원 · 써마지 User Training Course 인증 expert
본 페이지의 의학 정보는 메이슨의원 대표원장이 직접 작성·감수했습니다. 시술의 효과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최종 감수일 2026-08-15